
세상을 바꾼 순간을 포착한 사진 중 하나다.
1987년, 즈비그니에프 렐리가Zbigniew Religa 박사가 집도한 장장 23시간에 걸친 심장 이식 수술을 막 끝마쳤다.
환자는 배경에 안정적으로 누워 있었고, 의사는 지치긴 했지만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 곁에 앉아 환자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 사진은 상징적인 사진이 되었다. (위)
30년이 지난 지금도 심장을 이식한 환자는 살아 있었다.
그 사이 렐리가 박사는 세상을 떠났다. (아래 사진)
저에서 비롯되어 심장을 포함한 각종 장기이식으로 종래 같으면 하염없이 죽음을 기다려야 한 사람들이 새 생명을 얻었으니 어찌 기적 아니겠는가?
장기를 기증한 사람들의 희생 또한 추념 혹은 기념 혹은 상찬해야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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