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ographical map of Africa 1879, 곧 등고선 개념이 드러나는 1879년 아프리카 지도인데 측량술이 발달한 지금은 저 지도가 더욱 정교해졌고 많은 수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저만으로도 아프리카 지형적 특징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전반으로 보아 아프리카는 그 넓은 면적에 견주어 고산지대 분포가 적은 편이다.
그런 고산지대라 해 봐야 지중해랑 면한 모르코 일대 지중해변을 따라 달리는 산맥 하나가 있고
대륙 전반으로는 오른편, 그러니깐 동쪽 해안을 따라 고산준령이 분포한다. 대륙에서 떨어져 나간 마다가스카르도 보면 고산이 많다.
저 동쪽편 고산지대에 해발 5,895m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이 있다.
킬리만자로라고 하면 내 세대에는 에베레스트산보다 더 친숙한 존재인데, 킬리만자로의 표범에 견주어 사는 게 왜 이래를 부르짖은 조용필 노래 때문이다.
그 시대가 조금 더 지나니 동물의 왕국이 킬리만자로도 들고 나오고, 세렝게티 공원도 선사했다.
저 아프리카 절반은 사하라 사막이다. 저 사하라 사막은 불과 만년전까지만 해도 수풀이 울창한 사바나 지대였다.
믿기는가?
기후 변화가 모래 사장을 만들었을 뿐이다. 지구가 존재하는 한 언젠가는 사하라 사막이 도로 수풀로 돌아갈 날이 있다.
문젠 그때까지 내가 살 수는 없다는 것.
그래도 혹 바득바득 그날을 봐야겠다 하면, 불사약으로 구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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