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파이아, 로마를 두렵게 한 트라키아 무기

롬파이아Rhomphaia란 무엇인가?


롬파이아는 기원전 350년 내지 400년 무렵 트라키아인들이 사용한 근접 전투용 날무기close-combat bladed weapon다.

곧거나 약간 휘어진 외날 칼날이 특징인 롬파이아는 찌르기와 베기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트라키아 복장을 하고선 롬파이아를 든 모습

팔크스falx와 유사하지만,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롬파이아는 일반적으로 삼각형 단면의 철로 만든 곧은 칼날과 직사각형 탱tang을 특징으로 한다.


일반적인 롬파이아 칼날 길이는 약 60~80cm(24~31인치)였고, 탱은 길이가 약 50cm(20인치)였다.

이는 무기 손잡이가 칼날 길이와 일치했음을 시사한다.

롬파이아로 적을 공격하는 트라키아


주로 트라키아인들이 사용한 롬파이아는 기원전 300년에서 40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그 가공할 만한 디자인 때문에 로마 갑옷에 큰 영향을 미친 팔크스falx와 비교될 만큼 두려운 무기였다.

롬파이아. 일본도 느낌도 난다.

다키아Dacia에서 팔크스를 접한 로마인들은 그 강력한 타격을 견딜 수 있도록 투구를 강화했다.

일부 연구자는 롬파이아가 광업과 금속 가공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트라키아 부족인 베시족Bessi이 개발했다고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