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lion’s body, a woman’s face, and adorned with the hairstyle of the Egyptian goddess Hathor… carved not in Egypt, but in Bronze Age Anatolia.
사자 몸, 여성 얼굴, 그리고 이집트 여신 하토르 헤어 스타일로 장식한 조각이다.
이집트가 아닌 청동기 시대 아나톨리아에서 조각되었다.
이 작은 코끼리 상아 스핑크스(메트 박물관, 32.161.46)는 기원전 1800년 무렵 고급 가구를 장식한 것으로, 이집트 사상이 고대에도 나일 강 너머로 얼마나 멀리까지 전파되었는지 보여준다.
이 이웃 문화권들도 그들만의 “이집트 열풍Egyptomania”을 품고 있었을까? 패션이었을까, 신앙이었을까?
아니면 순수한 매혹이었을까?
그리고 왜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외국 신들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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