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도를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Doggerland approximately 11,000 years ago during the onset of the Holocene Epoch. The red outlines delineate the present-day coastlines of Great Britain and Europe.
Credit: (Olav Odé/ National Museum of Antiquities, Leiden, Netherlands).
약 11,000년 전 홀로세 시대가 시작될 무렵의 도거랜드. 빨간색은 현재 영국과 유럽 해안선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올라프 오데/네덜란드 라이덴 국립 고대 유물 박물관
도거랜드Doggerland는 간단히 정리하면 어느 때인가 지금의 유럽 대륙과 영국 섬을 연결한 대륙을 말한다.
물론 지금 저 중 상당수는 바닷물에 잠겨 북해가 되었다.
저 도거랜드가 중요한 까닭은 저리 육지로 존재할 때는 육로를 통한 왕래가 자유로웠다는 사실이며 실제 그 바닷속에서 지금도 각종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결국 지구는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인데, 우리가 사는 땅도 언제인가 바다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고 과거에 바다이지 않았을 수도 없다.
하긴 세상에서 가장 높다는 그 히말라야산맥 고산 지대에서도 조개와 같은 각종 바다생물 화석이 출토하는데 일러 무엇하리오?
도거랜드Doggerland, 유럽 대륙과 영국을 한 몸으로 묶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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