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최대 영토 확장을 이룬 메기도 전투

메기도 전투Battle of Megiddo(기원전 15세기)는 파라오 투트모세Thutmose 3세가 지휘하는 이집트 군대와 카데시Kadesh 왕이 이끄는 가나안 속국들Canaanite vassal states의 대규모 반란 연합군 사이에서 벌어졌다.

이 전투는 비교적 신뢰할 만한 세부 사항이 기록된 최초의 전투다.

또한 메기도 전투는 합성궁composite bow이 최초로 사용되었고 사상자가 처음으로 집계된 전투이기도 하다.

전투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은 이집트 자료에서 비롯하며, 주로 테베Thebes (현재 룩소르Luxor) 카르나크Karnak 아문-레 신전Temple of Amun-Re에 있는 연대기 홀Hall of Annals에 기록된 상형문자 기록에서 유래한다.

이 기록은 군사 서기관military scribe 차네니Tjaneni가 썼다.

고대 이집트 기록은 전투 날짜를 투트모세 3세 재위 23년, 세 번째 계절의 첫 달 21일로 기록한다.

이 날짜가 기원전 1457년 4월 16일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다른 출판물에서는 전투가 기원전 1482년 또는 기원전 1479년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집트인들은 가나안 군대를 격파했고, 가나안 군대는 메기도Megiddo로 피신했다.

이들의 행동으로 메기도는 장기간 포위되었다.

투트모세 3세는 레반트 지역에서 이집트 지배력을 회복함으로써 이집트 제국 최대 영토 확장을 이룬 통치를 시작했다.

(이상 위키피디아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