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레알리아Cerealia에서 추수감사절까지 수확 축제

From Roman Cerealia to Modern Thanksgiving

곡식의 여신 케레스Ceres를 기리는 고대 로마의 수확 축제인 케레알리아Cerealia는 수확에 대한 감사가 어떻게 여러 세대를 현대의 추수감사절과 연결해 주는지 보여준다.

로마인들은 미래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케레스한테 과일, 곡물, 동물을 바쳤다.

의식과 잔치는 공동체를 하나로 모아 노동의 결실을 기념하고 땅이 제공하는 풍요로움을 기리는 자리였으며, 의례는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부와 수확자를 기리는 역할을 했다.

현대 미국 추수감사절과 유사한 점은 친구와 가족이 모이는 모습에서 분명히 드러나며, 로마인들의 공동체 모임을 반영한다.

식탁에 풍성하게 차린 케레알리아의 곡물과 수확물, 구운 거위나 백조 고기, 제철 음식은 한 해 동안 수확한 곡식과 그 수확을 가능하게 한 노동에 대한 감사를 함께 나눈다.

케레알리아의 다른 인기 있는 식품으로는 스튜와 사이드 디쉬에 사용되는 렌틸콩, 병아리콩, 파바콩이 있다.

또한 올리브, 무화과, 석류, 사과, 배, 포도는 디저트나 치즈에 사용되었다.

양파, 마늘, 양배추, 상추, 순무, 당근, 오이, 허브는 정원에서 흔히 재배되었으며 샐러드, 사이드 디쉬 또는 스터핑에 사용되는 친숙한 가을 농산물로 이어졌다.

오늘날 부엌은 지역 농산물과 제철 재료로 가득 차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 농부, 요리사, 그리고 풍요로움에 기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건배를 올리는 케레알리아의 수확을 떠올리게 한다.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든 개인적인 수확 축제를 기념하든 따뜻한 식탁, 가까운 친구들, 그리고 넘치는 감사라는 마음은 변함없다.


Felicem Festum gratia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