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중부에서 고고학자들이 2,300년 전 최소 100명 시신이 묻힌 거대한 켈트 시대 고대 묘지를 발견했다.
이 묘지에는 칼집에 담긴 채 발견된 놀랍도록 온전한 켈트족 검을 비롯한 수많은 유물이 함께 발견됐다.
사진은 그 칼이다. 좀 더 세부 정보를 모아보자.
프랑스 중부 크루지에르뇌프Creuzier-le-Neuf에서 고고학자들은 약 2,300년 전 대규모 철기 시대 묘지를 발견했다.
이 묘지에는 최소 100구 이상 시신이 수많은 유물과 함께 묻혔으며, 그중에는 칼집에 꽂힌 채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보존된 두 자루 켈트족 검도 포함된다.
비즈니스 파크 조성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발견된 이 유적에서는 도기와 보석류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지만, 초승달 무늬를 새긴 검과 직물 조각으로 이루어진 온전한 검은 철기 시대 장인의 기술과 매장 관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7,000제곱피트(약 666m²)가 넘는 면적에 최소 100구 유골이 묻혔으나 산성 토양으로 인해 유해는 남아 있지 않다.
이에서는 도기, 청동 팔찌, 브로치 등 다양한 유물을 발견했다.
두 칼 중 하나에는 철제 더듬이iron antennae와 초승달 무늬crescent moon inlay를 새긴 구리 칼날을 갖추었다.
다른 검 칼집에는 여전히 천 조각이 붙어 있었다.
의의: 이 발견은 이 지역 켈트족 공동체의 삶, 죽음, 그리고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희귀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발굴은 아래에서 상세히 다루었으니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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