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수, 아시리아 제국의 수호신

고고학도들이 오늘날 이라크에 있는 고대 두르샤루킨Dur-Sharrukin 유적에서 2,700년 된 놀라운 아시리아 라마수lamassu를 발굴했다.

기원전 710년 무렵 사르곤Sargon 2세 왕의 궁전을 위해 조각한 이 거대한 수호상은 한때 그의 제국 수도의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반은 황소, 반은 독수리 형상에 사람 얼굴 모양 왕관을 쓴 라마수는 신의 보호와 왕권을 상징했으며, 아시리아의 화려함을 영원히 증명하는 유물이다.

저 라마수는 워낙 유명해서, 그리고 아시리아 제국 힘을 상징한다 해서 언제나 단골로 등장한다.

저 장면은 또 언제나 그것을 발굴하는 사람들이 함께 나와서, 나아가 그런 사람들과 크기가 뚜렷이 대비를 이룬다 해서 자주 소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