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STERIOUS BRONZE AGE MASS BURIAL FOUND IN SCOTLAND
스코틀랜드에서 불가사의한 청동기 시대 집단 매장지
스코틀랜드 남부에서 고고학자들이 3천 년도 더 전에 일어났을 비극적인 사건을 암시하는 불가사의한 매장지를 발굴했다.
이 발견은 덤프리스Dumfries와 갤러웨이Galloway의 산콰르Sanquhar 인근에 건설될 트웬티스힐링 풍력 발전소Twentyshilling Wind Farm 건설에 앞서 진행된 발굴 작업 중에 이루어졌다.
발굴지에서는 화장된 유골이 가득 담긴 항아리 다섯 개가 빽빽하게 들어찬 청동기 시대 무덤이 발견되었다.
분석 결과, 최소 8명이 기원전 1400년에서 1300년 사이에 한 번에 함께 매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고학자들은 이것이 점진적으로 매장된 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고 의도적인 집단 매장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석 고고학자인 토마스 뮤어Thomas Muir는 이 유골들이 당시 지역 사회에 닥친 재앙적인 순간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시신이 오랜 기간에 걸쳐 노출되거나 매장된 다른 청동기 시대 유적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시신이 거의 즉시 화장되어 매장되었다.
이러한 특이한 관행은 기근이나 전염병과 같은 위기 상황을 암시한다.
인근 구덩이에서는 더 이른 신석기 시대 활동 흔적도 발견되어 이 지역이 수천 년 동안 이용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지역 다른 유적들은 청동기 시대가 스트레스와 혼란의 시기였음을 시사하며, 이 트웬티실링Twentyshilling 유적 발견은 고대 공동체가 얼마나 취약할 수 있었는지를 강력하게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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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Guard Archa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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